2012년11월18일 - 입선,
사진은 기록이다.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
사진기록은 문자기록보다 더 중요하다.
사진으로 일상을 줍는 일,
사진으로 풍경을 줍는 일,
사각의 프레임으로 자연과 눈 맞춤하는 일
사진을 특별하게 배운 일도 없고
월등한 카메라 장비를 갖춘것도 아니고
기록을 남기되 조금은 깔끔하고 간결한 감성을 담는 일에 열심이었던 연퐈양,
올해 수확이 있다면 모 사진공모전에 입선이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입선순인데
3년 연속 입선에 머물러 있지만
나쁘지 않다.
마땅이 찍을게 없다고 또는 카메라가 어쩌고 저쩌고
불만인 사람들 연퐈양을 보고 자극을 받았으면 싶다.
똑딱이면 어떻고 갤럭시2면 어때
내 마음속에 각인 된 이미지를 비슷하게 담아내면 되는거지
남의 시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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