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줍다_12

2012년11월15일 -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일상

yeonpa(정지예) 2012. 11. 15. 20:55

 

 

 

2012년11월15일 -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일상

 

 

 

 

 

 

 

 

 

 

 

 

 

 

 

 

 

 

 

 

 

 

 

 

 

 

 

양버즘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수분도 많이 내놓아 도시 열섬 현상을 누그러뜨리는 데도 가장 뛰어나다.

양버즘나무 한 그루가 하루 동안 내놓는 수분은 에어컨 여덟 대를 다섯 시간 켠 것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넓은 잎은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물들이고 잎이 커서 청소하기도 좋다.

아이들에게 왕관을 만들어 주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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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팔딱거리는 내 심장도 이리 붉을까..

 

 

 

 

 

 아직 남아 있는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로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다.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아라고도 부른다. 중국 쓰촨 성, 후베이 성이 원산지로, 성장이 빨라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 하지만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5,000그루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특별보호되고 있다.

 

 

 

 

 

 북카페 _ 기온이 떨어지면서 빈의자 빈공간일 때가 많다.

 

 

 

 

 

신문비치대엔 각종 일간지들이 누군가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다. 

 

 

 

 

 

 

 

 

 

 

 

 

 

 

 

 

 

 

 

 

 

 

 

 

 

종려나무에 눈길을 주고 있으니

계장님 말씀이 뭘 그런걸 찍어..ㅋㅋ

 

아..네 제 카메라에 담기면 작품이에요..ㅎㅎ

 

 

 

 

 

종려나무

[식물] 야자나뭇과에 속한 상록 교목. 가지 없고 높이 3~7미터로 자란다. 줄기 달리는데 둥글며 지름 50~80센티미터이고 부챗살 모양으로 갈라진다. 초여름 담황색 잔꽃 많이 피고 열매 늦가을 익는다. 일본 원산으로 고급 관상수로 재배하며, 나무 고급 악기 재료, 중국요리 쓰인다. 학명 Trachycarpus excelsa이다.

 

 

 

건들바람부는 가을은 짧고 아름다웠다.

 

 

 

 

똑딱이 Photographer _ yeonpa

alpinist _ yeonpa

 

 

카메라와 산만 있으면

하루가 행복한 여자.

카메라에 비친 일상은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

한걸음 떼는 발길마다 산길은 어찌 그리 가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