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 도봉산

2021년 10월 12일 - 북한산(상장능선)

2021년 10월 7일 - 도봉산

♣2021-09-12 - 가을로 스며드는 수락산♣ ♣코스 : 만가대 - 동막골능선 - 동막봉 - 도정봉 - 도정봉능선 - 기차바위 - 헬기장 - 사기막 갈림길 - 천문폭포 - 흑석계곡 - 빼뻘 ●. 12일은 일요일, 날씨가 산행하기 딱 좋고, 휴일인 만큼 산은 탐방객으로 북적거릴 것을 예상하고 이른 새벽에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진입이 가까운 수락산으로 궈궈~.... 길가에 밤송이가 굴러 다니는 걸보니 밤도 떨어졌겠지만 어둬서 잘 안 보인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도 많이 잡는다"는 _ 글쎄... 나는 일찍 일어나 산행을 하니 뭘 많이 주울까?? 동쪽하늘이 번하게 열리는 중이고 어스럼한 탐방로 주변에는 며느리밥풀꽃이 지천으로 깔렸다. 오호...~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가슴은 팔딱팔딱거린다. 살아있다..

♣2021-09-02 - 가을로 스며드는 도봉산(우이암, 오봉)♣ ♣코스 : 도봉분소-구봉사 - 문사동계곡 - 우이암 - 주능선 - 오봉 -우봉 - 물개바위 - 칼바위 - 관음암 - 마당바위 - 금강암 - 도봉분소 ●. 온몸을 사용한 도봉산 구석구석~ 빙빙돌아서. ●. 바람의 결이 다르고, 온도가 다른 상쾌함이 느껴지는 9월 누가 뭐래도 "가을" ●.하얗게 핀 등골나물, 털며느리밥풀, 싸리꽃, 각종 버섯류, 마가목외 열매들 눈이 즐거우니 마음에 감동으로 풍부한 감성이 깃든다. ●. 기암 괴석들의 형태, 오호~신비로워라 엄지 손가락, 검지 손가락, 코끼리, 물개, 하마, 오징어, 거북이, 남근석, 기타 등등 ~ ●. 하얀 구름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한뼘은 높아진 하늘 그리고 진하고 맑은 하늘색, 머리카락을..

오늘, 하루 기억하고 싶은 순간! 2021년 8월2일 - 도봉산

2021년 7월 22일 - 원도봉산(포대능선 )

날짜 : 2021.7.17. Am 9:30~ 코스 : 안말탐방지원센터 -> 회룡능선 ->포대능선 ->사패능선 ->회룡골 ->회룡역 <figure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origin-width="936" data-origin-height="1200" data-filename="yeonpa-73 copy.jpg"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ncHxA/btq9Vkombeg/pHrjTbEnCBTaCgk8OY1ZT0/img.jpg" data-origin-width="936" data-origin-he..

2021년 7월 2일 - 북한산(염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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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2일 - 북한산(의상능선) 오늘 하루, 기억하고 싶은 순간! 2021년 5월 22일 - "북한산 의상능선" > 코로나, 그 후 나홀로 산행하면서 그것도 의상능선을 타면서 이렇게 정체 되어보긴 첫 처음이다. 발에 걸리고 체이는게 사람 뒷통수 ㅜ "이럴려고 대통령이 되었나"고 자괴감이 든다던 그 마음 십분 이해가 된다. ㅎㅎ "이럴려고 내가 산에 왔나 자괴감이 든다." ㅋ 격이 완전 다르지만~ 의상봉을 지나고 나니 정체가 풀린다. 살것같다. 답답했던 쳇증이 쏵 가시는 느낌~ 후~하고 긴 한숨을 토해내며 ~ 걸리적거림없이 산길은 자유롭다. 산은 늘 옳다. 산길을 걸으면서 자세히 보면 이쁜것들이 많다. 잘 만들어진 분재 작품보다도 더 아름다운 자연 분재 소나무, 봄꽃이 지고 여름꽃이 피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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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 북한산 숨은벽&백운대

2021년 4월 22일 - 2차 포천 @@산(나물산행)

오늘 하루, 기억하고 싶은 순간! 2021.04.17.---->>포천 00산 나물산행. 천생 여자란 소리를 듣는 연퐈양 어떤 날에는 야생성이 강한 정여사로.. 변신.. 슬슬 산에 올라 검불, 덤불, 수풀속을 휘젓고 돌아 댕기며 두릅, 산쑥, 고사리, 고비, 고광나무순, 병꽃나무순, 고추나무순, 다래순, 찔래순, 달래, 무릇 기타등등.. 양심적이고 도덕적이고 올바르고 순박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연퐈양은 적당하게 먹을 만큼만 ~ 무자비하게 훑어버린다던가 톱이나 낫 기구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살살... 식물이 몸살나지 않게.. ㅋㅋ 쑥 : 쑥차, 쑥국, 쑥튀김, 쑥전 나무순 : 나물 무침으로 두릅 :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고, 튀김, 나물로 무쳐먹고. 찔래순 : 덖음 차 만들었고. 달래 : 달래전,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