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1월15일 -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일상
양버즘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수분도 많이 내놓아 도시 열섬 현상을 누그러뜨리는 데도 가장 뛰어나다.
양버즘나무 한 그루가 하루 동안 내놓는 수분은 에어컨 여덟 대를 다섯 시간 켠 것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넓은 잎은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물들이고 잎이 커서 청소하기도 좋다.
아이들에게 왕관을 만들어 주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아...팔딱거리는 내 심장도 이리 붉을까..
아직 남아 있는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로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다.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아라고도 부른다. 중국 쓰촨 성, 후베이 성이 원산지로, 성장이 빨라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 하지만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5,000그루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특별보호되고 있다.
북카페 _ 기온이 떨어지면서 빈의자 빈공간일 때가 많다.
신문비치대엔 각종 일간지들이 누군가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다.
종려나무에 눈길을 주고 있으니
계장님 말씀이 뭘 그런걸 찍어..ㅋㅋ
아..네 제 카메라에 담기면 작품이에요..ㅎㅎ
종려나무
[
건들바람부는 가을은 짧고 아름다웠다.
똑딱이 Photographer _ yeonpa
alpinist _ yeonpa
카메라와 산만 있으면
하루가 행복한 여자.
카메라에 비친 일상은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
한걸음 떼는 발길마다 산길은 어찌 그리 가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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