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2월8일 - 검사 결과 확인, 봄날같은 녹색
9:55분 예약,
그런데, .............. 감감...................
병원이란 곳이 참 그렇다.
하루를 할애해야 하니...
혈압
저혈압쪽에 가까운.....
맥은 아주 아주 서맥 40번대에서 노는 맥
뇌유발전위검사
근전도 검사 결과
나쁘지 않다. 안도의 숨이 쉬어진다.
다행이다. 산에도 갈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보험이 안되는 약이라고 _ 이런 _ 비싸네..... 흐흠,
걷고 싶어서
걷고 싶어서
차가운 바람속을 걷고 싶어서
눈길을 조심조심 걸었다.
베란다 화분에
글쎄 ........ 따뜻해서 인지 ........ 아니면...........계절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건지..
허브가 싹을 틔워 한 뼘은 자랐다.
새싹허브, 싱그럽다. 봄은 아직 멀리 있는데,
병원예약은 사람을 꼼짝 못하게 한다.
이넘의 병원과 절교를 해야지...
산바람을 못 쐬었더니
몸이 찌뿌둥하다. 무겁고....... 머리 아프고..... 목아프고 ........... 다리 아프고......
캡슐로 된 약 털어 넣고 잠을 청해봐야지..
죽은듯이 잠들었다가 가뿐하게 내일을 맞았으면 좋겠다.
'▣…일상을줍다_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12월19일 - 오늘, 이 뜨거운 대열에 서는 날.. 오빠 만나고 왔습니다. (0) | 2012.12.19 |
---|---|
2012년12월12일 - 연일 맹추위, 그래도 나는 숨쉬고 산다. // 12.12사태, (0) | 2012.12.13 |
2012년12월7일 - 주민센터로, 시청으로 눈내리는 날에 여기저기를 헤매다. (0) | 2012.12.08 |
2012년12월6일 - 신세계백화점에서 언니랑 생일 밥을 먹다. (0) | 2012.12.08 |
2012년12월5일 - 병원가던 날, 두번째 눈이 내리던 날,국민교육헌장선포 45주년 (0) | 201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