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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_ 김정태 _

yeonpa(정지예) 2012. 8. 2. 15:32

 

 

 

 

책소개

 

나만의 ‘스토리’는 다른 사람과 차별된 ‘나’를 만든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는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스펙 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가지고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통해 취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스토리가 취업과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창의성 등 스토리의 뼈대를 이루는 8가지 핵심 역량과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10단계 구성법을 알아본다. 또한 진로 탐색, 취업 전략, 경력 관리 등 개인의 성취를 돕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스토리 중심의 사고로의 발상 전환을 촉구한다.

 

 

 

 

 

 

 

 

 

 

 

 

 

 

 

 

 

역량의 기초

1. reading _ 읽고 읽고 또 읽어라.

 책 읽기의 과정은 곧 생각의 과정이다.

 

"우리는 모두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의 눈과 귀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세계는 직극히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감옥에 하나의 창이 나 있다.

놀랍게도 이 창은 모든 세계와 만나게 해준다.

바로 책이라는 이름의 창이다." - 홍세화의 <생각의 좌표>중 에서(스페인 작가의 말을 인용)

 

2. 당신의 하루를 기록하라.

사람은 자신이 쓴 글만큼 표현된다.

역량이 뛰어나도 그것을 글로 표현해낼 수 없으면 소용이 없다.

'구체적인 행동'에는 글로 쓴 결가물도 포함된다.

주제를 정확하게 꿰뚫는 한 편의 훌륭한 글은 창의력, 기획력, 커뮤니케이션 등의 역량이 종합적으로 발휘될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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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는 필연 글쓰기와 연결된다.

글을 쓸 때 막막한 이유는 소위글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글의 주제와 관련된 배경 정보와 개인적인 체험도 있어야 하지만 그런 주제에 대해 얼마나 '생각'을 했는지가 글쓰기의 핵심이다.

글은 테크닉이 중요한 게 아니라 메시지가 중요한데 그 메시지가 나오는 원천이 개인의 경험이다.

개인마다 선천적인 '그릇'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크기에는 상관없이 그릇이 흘러넘치느냐가 내공의 핵심이다.

'흘러넘치는 그 부분' 만큼 사람을 감동시킬 숭 ㅣㅆ다.

넘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해 인위적으로 '그릇'의 바닥을 긁어서라도 퍼내보내면 귀에 거슬리는 마찰음이 들린다.

나도 상대방도 쓰고 읽기에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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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든 글쓰기를 연습하는 사람은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