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9월30일 - 바람불어 밤 줍기 좋은날 "수락산"
yeonpa's October
구절초 꽃잎 따다가 살짝 데쳐 말려
겨우내 마실 구절초차도 슬슬 준비를 할 때인듯하다.
허걱..
아주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갑기는 하지만
왜지... 난 니가 참 징그럽고 소름이 돋는다.
우월 기럭지...
혓바닥을 낼름낼름... 그럴 때 더 징그러워...
그래도 한참을 마주하고 기싸움을 했지...
슬슬 니가 도망쳤지...
그런데 참 기럭지 한번 길다.
잎 떨구는데 _ 마음이 스산해지지
바람불어 밤 줍기 좋은날 "수락산"
욕심 안 부렸어
산짐승들의 식량을 욕심 부리면 안되잖여..
그런데 배낭이 어깨를 무겁게 했어-ㅋㅋ
수락산의 가을
오늘 코스는 만가대->할매당 능선->도정봉->주능선->흑석골->뺏벌
갈색날개매미충, 고양 농가서 道내 첫 발견 "대책마련 시급"
경기지역의 산림의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인 '레펠리아균'의 균낭을 지닌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류에 들어가 병원균을 퍼트리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말라죽게 하는 병이다.
23일 경기도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정해걸(한나라당ㆍ군위 의성 청송)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면적은 전국 광역 시ㆍ도 가운데 가장 넓은 1천21㏊로 집계됐다. 두번째 규모인 경북지역 167㏊보다 8배나 넓다.
경기지역의 최근 5년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면적은 2006년 1천463㏊, 2007년 1천530㏊, 2008년 1천668㏊, 2009년 1천433㏊ 등으로 줄곧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이 병에 걸린 참나무는 가을철 잎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대부분 고사하는데, 단풍과 구별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고 참나무가 대부분 산 능선에 드문드문 자라 방제에도 어려움이 많다.
한편 경기지역 산림 병해충 발생면적은 3천70㏊로 서울 4천770㏊에 이어 두번째로 넓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이 1천672㏊, 충북지역이 943㏊, 강원지역이 527㏊로 뒤를 이었다.
정 의원은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매개체로 나무에 치명적이고 재처리가 어렵다"며 "갈색날개매미충은 줄기 속이나 나무껍질 틈에 산란해 예찰이 어렵고 가해식물이 다양해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연합뉴스)
끈끈이트랩에 의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뺏벌
점심은 토스트와 오곡라떼로
어제 쇼핑갔다가
디피용_ㅋㅋ 데코용 _ 썬그라스를 구매..
우선 눈에 맞고, 어울리고, 값싸고, 그래저래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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