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6월2일 - 투표도 하고, 산에도 가고 북한산(원효봉,노적봉)
2. 함께한 사람들 : 평산 벙개방
3. 날씨 : 맑음
4. 산행경비 : 교통비 + 뒤풀이=2,000+11,000=13,000원
5. 산행거리 :
6. 산행소요시간 : 11:20 ~ 17:00(대략 5시간40분)
7. 키워드 : 북한산/원효봉/노적봉/노적사/(34번버스->산성매표소하차)
엉터리 다큐 연파와 함께하는 북한산 원효~노적봉 포토산행기 리뷰합니다.
6월2일 지방선거가 있던날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정책에도 비판할 권리가 없습니다.
Why....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찌기
지방 선거 의무, 국민의 의무를 다한후..
북한산 산성 매표소가는 버스를 탑니다.
산성매표소 입구 정자에서
오늘 함께 하실 벙개장 까만콩님을 비롯
여러 산우님들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북한산 풍경을 문자로 날렸습니다.
회신을 놓치지 않는 K..
다음엔 함께 합시다.
햇살이 장난이 아니에요.
뭘로든 가려야 해요...ㅋㅋ
산성매표소를 지나 계곡 탐방로로 들어섭니다.
가다가..좌측으로 계곡을 횡단 원효봉 방향으로~
봄날은 갔습니다.
썩소만 날렸던 봄날은 가고
녹음으로 변해가는 계절의 변화를 맘껏 느끼면서
원효봉으로 치고 오르는 길
높은 기온 때문일까
힘이 드네요.
지금 막 시구문 통과중입니다.(11:33)
▼휴식
▼시구문~원효봉으로
참 잘 어울린다는 ~ 누구나의 생각
느무~느무~ 깨소금 향을 뿌리고 다닌다는 누구나의 생각..ㅋ
염주괴불주머니 ->벌레먹은 나뭇잎->머루->회나무
원효암
산딸기->회나무->산딸기->물푸레나무->바위채송화->산딸기
멀리 도봉산, 오봉 그 앞으로 상장능선
의상능선
▼ 점심 식사
원효봉 못미쳐에서
▼원효봉에서
사진제공(상규)
평산 카페지기 기차놀이님과.ㅋ
평산에서 그 많은 산행을 했음에도 처음으로 생면한~ 필히 인증샷을 남겨야 했다는
예약 1번으로..퐈하~
함께한 사람들..^^
좌로부터 --->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대 - 용암봉 - 노적봉(오늘 오를곳)
▼원효봉에서~노적봉
북문찍고
상운사방향으로
상운사 천불전
상운사
담쟁이덩굴 - 죽단화 - 찔레꽃 - 엉겅퀴 - ? - 쪽동백
대동사
단풍나무 - 쪽동백 - 팥배나무
위문으로 올라가는 가팔란 오름길 - 위문 조금 못미쳐에서 잠시
백운대에 매달린 사람들..
곧 오를 노.적.봉.
원효봉 & 염초봉
이곳에서 울타리를 넘어
노적봉으로
만경대가 손뻗으면 닿을듯..
쓰리봉..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올라가기
▼노적봉에서
원효와 염초도 바로 코앞에 있는듯..
암벽에 빠진 사람들
훨훨 하늘을 날으는..하얀새이고 싶오요..^^
모든사진 클릭시 1024사이즈
노적봉 단체
▼ 노적봉~노적사
좌측에서부터---> 철쭉 - 정향나무 - 노린재나무 - 산사나무
▼노적사
180일 새벽 기도를 올린적 있는데.
천일 기도라 함은...
노적봉아래 노적사..
전국 명당자리는 사찰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 해보셨지요.^^
오늘도 그 생각이 ...
불두화 - 매발톱꽃
▼노적사~뒤풀이
중성문
뒤풀이 백숙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황홀한 고백 - 이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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