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산티아고의 자연으로 데려가는 책, 답답한 일상을 히말라야의 광막한 산정에 내려놓고, 아프리카의 대지를 걸으며 마음을 쉬게 해주는 책 『걷다 보면』. 걷기를 지독하게 싫어하던 한 사람이 ‘길 위의 사진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보였다.”고 말하는 사진가 김진석. 마음의 오아시스가 간절한 날, 그의 책과 여행을 떠나보자.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제주 올레, 히말라야, 투르 드 몽블랑, 규슈 올레, 아프리카까지… 책 속에 길이 있다. 오늘 그 길을 함께 걷는다.
사진은 이처럼 서정적이면서도 다분히 사실적이다. 도보 여행자의 어깨를 감싼 기온은 몇 도나 될지,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등의 정보를 은연중 알게 된다. 이는 '순간의 정확한 기록'에 목을 맸던 보도사진가의 이력에서 체득된 영향이라고 여겨진다.
저자 : 김진석
길 위의 사진가. 오롯이 두 발로 걸으며 사진을 찍는다. 전 세계의 길들을 걸으면서 ‘사람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으며 그 순간을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이들과 소통 중이다. 2015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걷고 부다페스트 카르톤 갤러리에서 한 달간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라비 드 파리』, 『걷다 보면』, 『찍고 또 찍고』, 『폴링 인 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출처 : 다음책
미디어 서평 :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70547553
글에 실린 사진에 온몸이 떨리기도 했고
사진에 담긴 글귀에 감동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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