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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한 고독'

yeonpa(정지예) 2016. 5. 3. 10:15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직접 말을 하고 만지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나 휴대전화로 하는 소통은 빈약한 소통일뿐이다.

진정한 소통은 컴퓨터를 끄고 직접 만나 대화를 할 때 시작된다.

 

 

‘인터랙티브한 고독’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을 하고, 트위터를 하면 인터랙티브한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로는 각자 혼자서 하는 것 아닌가.

인터넷 보급률이 낮은 나라에서 소통이 더 잘 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나 친구, 남녀 간에 거리에서 더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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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는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쓰레기 같은 정보도 많다.

왜곡과 선동도 많다.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동의하는가.


“그렇다.

인터넷에는 최악과 최고가 공존하고 있다.

소통을 통한 공존을 위해서는 범세계적 차원의 일정한 규제가 필요하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우려가 있지만 침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개진 :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밝히기 위하여 펼치다

개연성 :   절대적으로 확실하지 않으나 아마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