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感..──────•/▣…음악같은여자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yeonpa(정지예) 2015. 6. 29. 19:17

 

 

 

 

 

살아가면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지금처럼 혼란스럽거나 불안하지 않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그걸 모른 채 여기 저기 해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울면서 달렸고

어쩌면 당신도 울면서 달리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