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해지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마음을 삼켰던 그 사람은
매일 조금씩 부서져 갔습니다.
감정을 삼켜서
아픔을 알지 못하니
자신이 조금씩 깨져나가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단해지고 싶었지만
그냥 딱딱해져서
조각조각 깨져버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 정헌재 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 중에서 -
단단해지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마음을 삼켰던 그 사람은
매일 조금씩 부서져 갔습니다.
감정을 삼켜서
아픔을 알지 못하니
자신이 조금씩 깨져나가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단해지고 싶었지만
그냥 딱딱해져서
조각조각 깨져버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 정헌재 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