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感..──────•/▣…감성을줍다。

책방주인

yeonpa(정지예) 2014. 7. 13. 13:06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책방에서

자신이 읽어본 책만 파는 책방주인

 

 

책은 사람으로, 사람은 책으로

이로써 우리도 서가에 꽂힌 한 권의 책이 된다. 우리는 우리를 읽고 해독할 사람을 기다린다.

우리는 무한히 발견되길 기다린다. 우리는 발견자의 어깨에 사뿐히 내려앉는다. 우리는 그렇게 만난다. - 정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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