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9월14일 - 비의 리듬에 발걸음 장단 맞추며 걸어본 "대관령 바우길" |
1. 코스 |
대굴령 게스트하우스->유스호스텔->보현사->어명정->명주군왕릉->게스트하우스 |
2. 함께한 사람들 |
길손들(3명) |
3. 위치 |
강원도 강릉 |
4. 날씨 |
흐림, 비 |
5. 산행경비 |
공동경비45,000+교통비3,350+@=48,350+3,600=51,950 |
6. 산행거리 |
.. |
7. 산행소요시간 |
Am8:00~Pm12:50(4시간50분) |
8. 교통편 |
자가용 |
9. 키워드 |
강릉,대관령바우길3구간, 비, 소나무길, 어명정, 강릉항, 커피거리, 노을 |
|
↓대굴령 자동차마을에서 새벽 커피로 정신을 정돈 후, 된장잡동찌게로 아침 식사 |
식전 커피 & 된장찌게식사 & 식후 커피
차한대 주차하기 딱 좋은 곳에서 3~4시간정도 눈 붙이고
이름이 뭐지 ???(꾸지뽕??)
↓아침 식사 후, 자동차로 이동 파킹 후, 바우길 3구간 들머리 찾아 헤매기 |
이곳에 주차(요양원 가는 길)
게스트하우스
화살표방향으로 진행
의심하지 말고 서성거리지 말고 ~ ㅋㅋ 그러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곳에서 보현사까지 1Km..건너뛰기
↓ 바우길 3구간(보현사->어명정/끝없는 오르막 솔숲길) |
산길 시작 _ 끝없는 오르막
요 이정표 문제 있음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다간, 초장부터 알바의 참 맛을 보게 될 것임
오던길 직진으로 ^^
세찬 알바덕분으로 산행기분 200% 느낌 알게 됨..
으앙, 다람쥐 사체
좌우로 나뉘어진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 희한 하다..
가는 빗방울은 여전히 내리고 있고.
현위치 거북등 _ 임도를 만나다..^^
어명정이 눈에 들어오고
광화문 복원에 쓰인 베어진 소나무밑둥(그루터기)
어명정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그리고 마시는 음료
C에서 D로
ㅋㅋ 입맛도 이동하는거야.. 사랑만 이동하는 건 아니야...
↓ 바우길 3구간 _ 어명정->술잔바위 |
비에 젖은 구절초 하얀꽃_세상에서 가장 이쁜 꽃...
아름다운 소나무길
삽주
술잔바위.
대관령 풍력발전기가 .. 흐릿하게..
↓ 바우길 3구간_술잔바위->명주군왕릉(여전히 비는 내리고...) |
신비로운 보랏빛 버섯..
홀로 선 소나무_이 곳에서 임도를 만나다.
임도 따라서... 쭈욱~
자주쓴풀
길 한가운데를 전세라도 낸 듯이.. 버섯들이 나란히 나란히..^^
며느리밥풀
↓ 바우길 3구간 _ 명주군왕릉->502번 버스종점 |
한시간20분을 기다려 502번 버스를 타고
원점으로,
종점에서 원점 게스트 하우스까지 6km 남짓 걸어도 무방한 거리였으나
종점에서 밤도 줍고 점프샷 놀이도 하면서 버스를 타고~원점으로
↓ 바우길 3구간 종료 후, 강릉항 커피거리로 이동 쌩쌩~ |
해물칼국수로 식사도 하고 잔도 부딪히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 두 눈은 생글생글~
커피, 그 쌉쌀함,....취향을 섞어 테이크 아웃하여 모래밭으로,,
↓ 강릉항 커피거리에서 나잡아봐라 영화도 찍고, 돌아오는 길 자동차안에서 근사한 노을과 마주하고 |
햇살 좋은 날에는 산행을
비오는 날에는 분위기 있게 도보 여행을
비온다고, 바람이 분다고, 눈이 온다고,
그날을 묵힐수야 없지 않는가
나름대로 쓰임새가 다 있는거라고 그 어떤 하루도...
버리는 하루는 없는거라고..
비가와서 더 좋았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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