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22일 - 수락산(509봉)
참으로 바쁘게 보냈던 하루..
가장 친한 친구의 시아버님 멀리가심을 배웅하러 가야했기에
완전근무는 어려워 반차를 내고 _ 그 자투리 시간을 그냥 보낼수가 없어서
후다닥..수락산 509봉에 올랐다가
피부 탈색 연고_처방전을 들고 대여섯군데 약국을 뛰어다니니 승질머리가 솟구쳐 확~ 처방전을 내던져버릴려다
마지막으로 한 군데 들렀더니..내가 찾는 약이 있다고
이런... 매진된 상품에 처방전을 왜 넣고 그래..아휴...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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