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20일 - 봄..1년만에 다시 찾은 신시도 "대각산"
1. 코스 : 주차장→월영재→월영봉→미니해수욕장→대각산→122봉→월영재→주차장(원점회귀)
2. 함께한 사람들 : 평산(일요방)
3. 날씨 : 비오다 갬(흐린듯 맑은듯 바람 살랑살랑~)
4. 산행경비 : 회비 + 교통비 + 하산후식대+@ = 15,000+3,000+18,000=36,000원+@
5. 산행거리 :
6. 산행시간 :
7. 키워드 : 군산/새만금/신시도/대각산/ 2번째
엉터리 다큐 yeonpa와 함께하는 "신시도 대각산" 멋때루 연퐈식 _ 포토리뷰합니다.(가로사진 클릭시 _ 1200사이즈)
봄..1년만에 다시 찾은 신시도 대각산
당일산행으로 떠나는 군산 새만금 신시도 대각산
그 새벽은 언제나 부산하다.
집을 나섰었을 땐 전혀 빗방울은 없었는데
당고개역으로 가는길 _ 버스창 와이퍼의 움직임을 보고
비가 온다는것을..아..머릿속을 헤집는 생각들..
아앗..휴후...우중 산행이겠는걸..영..그닥 탐탁치가 않다.
일본의 지진.쓰나미, 원전폭팔, 황사등
굳이 비를 맞아가며 산행을 할 필요가 있을지..아앙..갈등깔린다.
기상예보를 믿어보자..그리고 갈등이나 고민은 아직 일러..라는 생각
지금 이 순간 창가에 흐르는 빗방울을 맘껏 즐기자고
외롭던지, 고독하던지, 누군가를 그리워하던지,
나만의 세계로 푹 젖어 들어보자규우..~ 헤롱헤롱거리게..흐흠..
2010.03.27 => http://blog.daum.net/fineday0111/7089330
사당역을 출발(Am7:42)을 비응도 빨간 등대를 지나
바다가 뭍이 된 다리를 건너 바람쉼터 휴게소 주차장에 Am10:50분쯤 도착
대략 버스 안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주차장에 발을 내 딛는 순간
비는 그쳤으나 바람..바람..바람...바람의 세기는 장난수준을 넘어 날려보낼듯한 거센 기세..
그 기세를 쌈빡하게 꺽고 월령재를 향해 ~ 레츠 고...!! (10:57)
오늘의 코스 진행도
마주한 월령봉과 대각산_
쉬엄 쉬엄_ 살방살방_살랑살랑_말캉말캉~말랑말랑~콧노래 부르며 바람과 섬을 만끽하믄서..
Am 11:06 월영재 정자에 도착
아침겸 점심을 먹습니다.
산위에선 바람이 불어 식사하기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_
사실 산위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부드럽고 좋았는데 말이죠..
한치 앞도 못보는게 인생사죠..흐흐..비가 오다가 산행시간 딱 멈춰줄 줄을 누가 알았겠어요.ㅋ
배부른 산행이 주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행복감도 있습니다.
배고픈 산행보다는 한 수 위의 행복감이죠..
강북미녀를 위해 준비했어..샴페인..(제임스 리)
럭셔리란 아침 식사입니다.
귀족음식과 서민음식의 빛깔좋은 조화..
귀족음식에 길들여진 입맛이지만 ^(^ 서민음식 이맛 또한 .. 굿 해피...^^
서민음식이 영향도 많고, 소화도 잘되고
아침부터 샴페인을 보니 _ 야한 생각이 꾸물꾸물... 꿈틀거리는데..
19금...
▼ 월영재~월영봉 |
반듯하게 칼집을 낸듯한 바위들
봄의 축제"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
▼ 월영봉~미니해수욕장 |
F4(강북미녀_꽃녀)
발걸음이 맞는 사람들
세바퀴 시선에 담겨지는 것들..
▼ 미니 해수욕장~대각산(전망대) |
사진 각을 아는 사람..ㅋㅋ 적극적인 모델이 좋다..ㅋㅋ
풍경과 함께 인물을 담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민희양 맘에 드는지 모르겠네요.ㅋㅋ
2011년 산사람들의 미소를 잡으러 다닐까합니다.ㅋ
활짝 웃어주는 분들을 담고 싶어요..ㅋㅋ
박 샤인 _ 연퐈소속사 전속모델 계약할까?
부처손
눈도 행복하게, 입안도 행복하게
F5_꽃남
식상하겠다..강북미녀들 판이라서..ㅋ
▼ 대각산~월영재 |
난 뒷모습을 멋지게 담아주는 사람이 최고의 포토그래퍼라고 생각해..
초고의 포토그래퍼가 되기 위해 열심히 뒷모습을 찾아나서야겠어..
1.5Km방조제
다시 그 자리 월영재 정자 PM 2:23
산행종료 PM 2:35
짧은거리 널널한 여유로운 산행
백두걸음이 여유 일방을 만나서 만끽한 좋은사람들과 함께 한 쾌감200%
기본생각마저도 잊게 한 _ 강북미녀들과 산행 그리고..함께한 평일산행 일요방 친구들..
언제나..건강과 안녕을~!!
▼ 산행후 식사 _ 쭈꾸미샤브샤브 |
18-250 마운트 후..
쭈꾸미 냉이 샤브샤브 먹어봤쓰..?
너희들이 먹물 라묜 맛을 알아?
▼ 식사 후 혼자 놀기 |
▼ 상경하는 버스안 "나는 가수다"시청 _나는 정엽"팬" 숨소리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완전 쵝오~!!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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