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몇권이 작은 도서관 서가에 자리잡았다.
스티거 작업이 잘못되어 아직은 도서 대출이 되지 않는 책들이지만
관계자를 잘 안다는 이유로..
두권 대출...
Bestow Wings Upon Me
그중에서
손에 잡힌 두권의 책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길..
산티아고의 카미노, 끝나지 않는 길의 순례자들의 이야기!
이 책 작가와 함께 걸어본 길 - 산티아고
하루 평균 20~25킬로미터를 걸어야 30~34일만에 산티아고에 도착을 한다는..
카미노는 만남이다"
카미노는 살아있음의 체험이다"
작가와 걷는길이 아니라
나 혼자만의 길을 걷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작은 설렘..동경..파릿한 떨림..
무수히 많은 생각들.. 내 인생의 뒤안길..
....
아마도 어느날인가.. 산티아고의 길을 걷고 있을지도..
해야할일 말고 하고 싶은일을 하고 산다면
그 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꼭....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것..
더 이상 마음 깊이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섹스는 하고 싶지 않다는..
비밀은 나눴지만..침대는 공유하지 않았다는 ...
으음..그래... 비밀은 나눴지만 침대는 공유하지 않았음으로
오래도록 함께 할수있다는것..
내게도 그런 친구가 있을까..
"삶에서 가장 즐거운것"
이 책은 내일부터 첫페이지를 열게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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