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말 사용설명서 |
저자 | 이진원 |
출판사 | 서해문집(2010.07.15.) |
저자소개 | 저자 이진원은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1991년부터 부산일보에서 일한다. 교열부, 인물독자팀, 편집부 기자를 거쳐 교열팀장으로 있다. 2003년 4월부터 매주 화요일 부산일보에 <바른말 광>이라는 어문칼럼을 쓰고 있다.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공식보고서’를 감수했으며 2005년 《우리말에 대한 예의》(서해문집)라는 책을 냈다. 2007년 제19회 한국어문상 대상(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
책소개 |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우리말 사용설명서! |
목차
1부 말은 정신을 담는 그릇
언어는 생물이다 / ‘말글 동네’의 이치 / 우리말의 두 얼굴 / 말… 생각할수록 어렵다 / 말의 정치학 / ‘코시안’이라는 말에 숨은 편견 / 책임감 없는 가요 가사 / 개량한복은 생활한복으로 / 사전은 부지런히 고쳐야 한다 / 경계에 서 있는 말 / 이선 학교? 이선 공무원? / 조심히 써야 할 말 ‘양성평등’ / 근거 없는 믿음 / 우리말글에 관한 절대권력 / 사전의 운명 / 스카이라인은 무너질 수 없다 / 안습, 간지, 솔까말, 고고씽 / 먹거리와 먹을거리 / 쓰임새가 확장된 말, 말, 말 / 북한어와 이질화 / 착각을 일으키는 사극의 호칭 / 무슨무슨 데이(day)라는 날 / 영어 섞어 쓰면 지식인? / 우리말을 어지럽히는 과자 이름 / 국방색은 무슨 색일까 / 내 탓이오, 내 덕이오 / 손빗, 마른세수, 나무거울 / 교포와 동포 / ‘설사약’과 ‘설사제’가 반대말이라고?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2부 누구나 틀리기 쉬운 우리말
녹슬은 기차는 탈 수 없다 / 용서는 빌고, 자리는 빌려야 한다 / 개띠 해? 소띠 해? / ‘어눌한 생각’은 없다 / 그리고는? 아니, 그러고는! / 사람에겐 알은체를 해야 한다 / ‘수고양이’와 ‘숫고양이’의 차이 / 밀서리일까, 밀사리일까 / 죽으려야 죽을 수 없다 / ‘싸다’와 ‘쌓다’를 구별하자 / 서식은 동물에만 쓰고 식물에는 쓰지 않는다 / 고이 접어서 폴덜레라 / 절대로 줄여 쓰면 안 되는 말 / 천상 여자는 없다 / 돈이 오가면 ‘결제’, 상사 사인을 받으면 ‘결재’ / 빌리는 건 ‘임차’고 빌려주는 건 ‘임대’다 / ‘뇌졸증’이란 병명은 없다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 희노애락? 아니, 희로애락! / 멈추는 건 ‘지양’, 나아가는 건 ‘지향’ / ‘칠칠찮잖다’는 결국 칭찬 / 헷갈리기 쉬운 사역꼴_‘먹어 다오’와 ‘먹여 다오’ 구별하기 / 대머리는 벗겨진 것이 아니라 벗어진 것 / ‘한당(汗黨)’과 ‘불한당(不汗黨)’은 같은 말 / ‘걸맞은’ 역할을 ‘알맞게’ 하자 / ‘유명세를 탔다’는 이상한 말 / ‘쫓다’, ‘좇다’, ‘?다’의 차이 / ‘다섯 배 적다’는 틀린 말 / ‘불편부당(不偏不黨)’은 좋은 말 / ‘용트림’과 ‘용틀임’의 차이 / 얼갈이와 봄동은 어떻게 다를까? / ‘쯤’과 ‘즈음’ 구별해서 쓰기 / 원하‘던’ 곳이‘든’ 아니‘든’ 하기 나름 / 아무개 선생님 ‘귀중’, 부산일보사 ‘귀하’? / 목은 ‘메고’, 가슴은 ‘설레다’ / ‘산수갑산’은 갈 수 없다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 잘사는 데만 관심 있지, 잘 사는 데는 관심 없다? / 하늘은 ‘꾸물거리지’ 않고 ‘끄물거린다’ / 뺏다, 뺐다, 빼앗다 / ‘일절’은 전혀, ‘일체’는 모두 / ‘안절부절하다’라는 말은 없다 / 사이비 기자냐, 공갈 기자냐 / 구별과 구분만은 구별하자 / 비슷하게 생겼지만 뜻은 전혀 다른 말 / 담배 한 개비만 빌립시다 / 모둠 회 한 접시 주세요 / 대합과 개조개의 차이 / 조개엔 ‘껍데기’가 있고, 사과엔 ‘껍질’이 있다 / 창자가 끊어질 만큼 슬플 때는 ‘애끊다’ / ‘부인’은 자기 아내를 부르는 말이 아니다 / ‘상아’는 코끼리의 어금니가 아니라, 앞니다 / 민들레에는 홀씨가 없다 / ‘뒤처지면’ 쫓아가고, ‘뒤쳐지면’ 뒤집고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3부 재미있는 우리말 어원
‘떡값’의 네 가지 뜻 / ‘몇 일’에 대한 미련은 이제 그만 / 말짱 ‘도루묵’의 어원 / ‘한 치(약 3.3㎝) 오차’는 너무 크다 / ‘박수무당’의 원뜻 / 우리말의 허풍, ‘베갯머리를 적시다’ / ‘부실’과 ‘불실’의 차이 / 시치미, 산통, 낭패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4부 버려야 할 일본어 잔재
스메끼리, 쇼유라멘, 뽀록 / 야메, 겐세이, 쇼부 / 사형 언도? 아니, 사형 선고 / 아직도 남아 있는 일본말의 흔적 / 뒷다마, 뒷담화 / 땡땡이 무늬가 아니라 물방울무늬 / 조리, 수금포 / 세 가지 일본식 한자어 / 봉급은 샐러리, 먹는 풀은 셀러리 / 1급 정보는 찌라시에 실리지 않는다 / 유도리, 다대기 / 라지에타, 쇼바, 부레키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5부 깔끔하고 좋은 문장 쓰는 비법
한 문장엔 한 가지 정보만! / 욕심을 버리고 퇴고는 충분히 하자 / 서술어가 꼬이면 호응이 안 된다 / ‘위치해 있다’는 자신감 없는 표현 / 난 널 사랑하고 있어? / ‘겹피동’은 자신감 부족 탓 / ‘일당들’, ‘역전앞’, ‘놋주발’, ‘전단지’ / ‘약수물’, ‘세간살이’, ‘수억여 원’ / ‘새끼 강아지’, ‘대첩에서 승리했다’, ‘대나무 죽순’ / ‘자매결연 맺었다’, ‘이해타산을 따진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다’ / 말을 줄이는 것은 내공이다 / ‘식재(植栽)’는 ‘심다’로 바꿔 쓰자 / 함부로 쓰면 거짓말되기 십상인 ‘석권’ / 소유격, 명사형 표현을 솎아내자 / 신년 되십시오? 새해 되십시오? / 1m75㎝라는 사족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6부 외래어 표기법, 더 이상 헷갈리지 말자
외래어와 외국어 / 객지에서 고생하는 영어 / 한국 것은 카레? 인도 것은 커리? / 왜 ‘쥬스’가 아니고 ‘주스’일까? / 회사 이름을 정확히 표기해 주세요 / 몽고 대신 몽골을 써야 하는 이유 / R의 진짜 이름 / 외래어 표기법 일부러 어기는 신문들 / 헷갈리는 외래어 L발음 표기의 모든 것-라이프, 호텔, 밸브, 블라인드 / 헷갈리는 프랑스어 [?] 발음의 모든 것-루주, 코르사주 / 함부로 쓰면 큰일 나는 고유명사 / 자장면, 바나나, 버스 / [거리에서 만나는 틀린 말들]
7부 우리말 표기 제대로 알기
문장부호의 역할 / 말소리와 기호 / ‘투성이’는 접미사, ‘커녕’은 조사 / 큰집과 큰 집은 천지 차이 / 한번과 한 번의 차이 / 마침표와 물음표 / 모음조화 규칙에도 예외는 있다 / 모음조화의 변화 / 비슷한 토씨는 겹치지 않는 게 좋다 / 활용형 제대로 쓰기 / 사이시옷이 붙는 7가지 규정 / ‘하루 만에’와 ‘오래 동안’ / 도로명의 사이시옷 표기 / 사이시옷 규칙 예외 ‘사글셋방’과 ‘터줏대감’ / 사이시옷 규정 예외 ‘
'•─ 書..──────• > ▣…그책을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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