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 김병만 -

 

2012년 의정부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책에서 찾는 꿈"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된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 김병만 -

 

김병만이 말하는 정글의 법칙은

 

 

우리는 각자 자신이 처한 갖가지 입장들로부터

생활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끔은 나를 뒤덮고 있는 가면(페르소나 Persona)을 내려놓고,

본래의 맨얼굴로 돌아가 불편하지만 진실인 그것과 대면하고 싶어진다.

이 책이 주는 선물은 솔직함이다.

나의 맨얼굴은 얼마나 건강한가?

나는 관연 불편한 그것을 직면할 자신이 있는가?

달인으로 알려진 김병만은 달인이 아니었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맨얼굴을 치열하게 단련하고 있는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이었다.

다만 자신의 약점에  대해 나약한 도피가 아니라 직면을,

자신만의 성공이 아니라 동료와 함께 하는 성장을 선택한 "실천인"이었다.

이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진정성이 바로 그가 말하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칙이지 않을까.

- 김연희 경기북과학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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