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20일 - 신이 내린 선물 _북한산 황금능선_ 의상능선의 봄
1. 코스 |
백화사->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한.나월봉->문수봉->대남문->구기탐방지원센터 |
2. 함께한 사람들 |
다산(금요방_40여명) |
3. 위치 |
서울시, 양주시, |
4. 날씨 |
맑음 |
5. 산행경비 |
교통비=2,800원 |
6. 산행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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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행소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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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교통편 |
구파발 34,704번 _ 백화사 하차/ 의정부 가능역34번 백화사 하차 |
9. 키워드 |
황금능선, 신이 내린 선물, 북한산, 완봄 |
yeonpa와 함께하는 신이 내린 선물 황금능선 북한산 의상능선 포토 리뷰합니다.(가로사진 클릭시 1200사이즈)
하루가 다르게 시간대가 다르게 변해가는 봄 모드
막 피어나는 새싹에서 막 새순을 뾰족이 내민 잎새에서
톡톡 튀어오르는 팝콘처럼 피어나는 노랑색, 분홍색, 하얀색의
꽃봉우리들, 이제 바야흐로 완연한 봄입니다.
집만 벗어나면 어디를 가도 좋은 풍경과 만날 수 있는 계절
눈부시게 화려한 계절입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좋은 날 놓치지 마시고 맘껏 즐기셨으면 해요.
오늘은 신이 내린 선물 황금의 능선, 북한산 의상능선의 봄을
주웠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벗꽃에는 저만치 시선이 멀어지네요. 그만큼 흔하게 피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어야만 보이는
작은 꽃에 시선이 머뭅니다. 부왕동암문을 지날즈음 노루귀가
쫑긋 꽃잎을 내 밀고 있잖겠어요. 이 작은 꽃이 주는 설렘,
포토로 다시 봅니다. 여러분과 함께 ..
↓ 백화사 ->주전자바위->의상봉. 점심식사 ->용출.용혈봉 -> 증취봉 |
백화사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백화사 가는 길도 정비 작업이 한창이고
변한게 참 많네요. 내시묘역길 구간 둘레길이네요.
평일 공지에 40여명.....
대박 공지네요.
어디를 가나 그 길은 꽃길입니다.
주전자 바위 못미처 바위위를 기고, 걷고
ㅎㅎ ㅋㅋ
주전자 바위
한참동안 _ 쉼 _ 을 가집니다.
스카이라인 - 북한산 주능선
그리고 좌측 높은 봉우리 용출봉
원효, 염초,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낍니다.
도봉산 오봉도 시야에 들어오고
화강암 바위덩어리가 보석처럼 박혀있네요.
비둘기를 만났는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
맛난거 줄테니 이리오라고
손 내미는데도 딴청을 부리네요. _ 이런 고약한... 비둘기..
요 컷은 일찌기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사진을 좀 배우셨다는
지나가는 산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출, 사모, 비봉이네요.
기도하는 형상이라 '보살바위'라고 부릅니다.
1 _ 의상봉
의상봉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육.해.공 다 있습니다.
맛깔란 점심 식사입니다.
아니 어떻게 산에서 아나고와 멍개를 먹을 수 있겠느냐고요.
ㅋㅋ ㅎㅎ
가볍게 의상능선을 탈것인가
먹고 힘들게 의상능선을 탈것인가.
힘들게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식사 마치고
앵간히 힘든 구간 그러나 힘든 만큼 조망좋은
신이 내린 선물, 황금의 능선을 탑니다.
국령사
아시아 최대의 불상이라고 합니다.
2_용출봉
보살바위
강아지바위
언제 잎이 피려나 ?
기약이 없습니다. 떠나간 사람처럼
의상 용출봉 지나온 봉우리
3 _ 용혈봉
강아지 바위 ㅋㅋ
↓ 증취봉 반명함판 사진 찍기 _ ㅋㅋ 강제성.자율성 포함 |
4_ 증취봉
다리찢기 _ 확인
포스 작렬..지역시민
미소가 약했어요..ㅋㅋ
미소짓게 하는 연퐈양의 멘트가 약했어요..
사는 동안 요런 미소로 살게 된다면
복이 넘쳐 날것 같아요.
미인은 아무렇게나 찰칵거려도 모델입니다.
연퐈양이 사람 웃기는 재주 있어요..ㅋㅋ
카메라 앞에 서면 긴장들 하셔서 굳어지는데
몇마디 던지면..요렇게 선한 미소가 흘러요.
미녀는 _ 무조건 모델입니다. 썩 훌륭한 모델
우리 서일하님두..ㅋㅋ
아름다운 청년 ^^;;
모범산꾼입니다.
오늘 양갈래 머리 땋기
나랑 같은 컨셉입니다. 이쁩니다.
울 방장 이삭님
확 웃던지 .... 확 찡그리던지
어정쩡......... 다음엔 신나게 웃겨야지...
여기도 지역 시민
손색없는 피팅모델 굿...칼라풀에 스타일리스트...
이런 환한 미소가 좋더라구요.
환하게 미소짓는 얼굴을 보면
나도 덩달아 밝아져요.
베스트 미소..^^;;
다산은 미녀 천국
사진을 찍는 내내 즐겁습니다.
나두 카스 마실 줄 아는데
...
침넘어가서 죽을 뻔 했네요.
주문이 18로 찍으라고 했는데 55로 찍었쎄요.
흐흠..
여러장 찰칵거렸으니
그 중에 맘에 드는걸로 ...
역시 우월기럭지..ㅋㅋ
정말 편안하고 안정된 표정이십니다.
옥희나와님의 다양한 희극 표정
↓ 증취봉 ->나월,나한봉 -> 문수봉 -> 대남문 ->구기분소 |
부왕동암문 주변
노루귀 군락을 만났습니다.
헉.. 놀라움에 설렘에
우리 스케치님 ... 무릅꿇습니다.
청노루귀 _ 귀합니다.
연퐈양 심장박동수 올라갑니다.
^^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기대 이상이 되었을 때
그 고무되는 마음 아~ 다이노르핀 팍팍 솟습니다.
up _유피 유피..
지나온 길 감상하기
여기 이 모델도 _ 그냥 확 눈에 띕니다.
어쩌면 치아도 그리 고른지...
청수동암문 부근 _ 노루귀 군락지
엘리베이터 바위
정확하게 山 자 나옵니다.
노랑제비꽃
제비꽃이 꼭 보라색만 있는 건 아닙니다.
주능선
의상능선
문수봉
문수사
보현봉 방향
대남문
확실한 미녀들이 여기 숨어있었네요.ㅋㅋ
이쁜이쁜 언냐들로 인해 오늘 산행 내내
내 마음이 몹시도 즐거웠습니다.
닉네임이나 물어볼걸..ㅋㅋ
수락산에 철모바위가 잠깐 놀러왔나봐요.
글구 애기 사모바위도 ....ㅋㅋ
구기 분소로 하산 하는 길
그 길도 다름없이 꽃길입니다.
개별꽃
구기분소
괴불주머니
세상은 온통 꽃 천국입니다.
이환장할 놈의 봄날에
여기까지
꽃산행, Mountain OFF
뒤풀이 같이 하자고 불러줄 때 _ 함께 해야 하는데
ㅋㅋ
내 사정으로 인해 NO NO ~
이제는 Yes 버전으로 가야 할긴데...
불러 주신 분 _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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