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書..──────•/▣…그책을 읽다。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 신미식(나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산다)

yeonpa(정지예) 2012. 1. 11. 10:43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 신미식

나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산다

 

 

 

 

 

 

 


저자 : 신미식

출판사 : 비전과리더십 | 2010.11.11

 

책소개 : 여행사진가 신미식의 사진 이야기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여행사진가 1세대라 불리는 신미식 작가는 20여 년 동안 80여 개국을 여행했다.

지금은 소위 잘나가는 사진작가로 우뚝 서 있지만, 그가 선택한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어려움에 부딪혀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길을 계속 가도록 격려한다.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사진들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사진가로서 정체성이 흔들릴 때 어떻게 정체성을 확립하게 됐는지,

사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사진이 무엇이며,

사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들려준다

저자 소개 : 경기도 송탄에서 13남매의 막내로 태어났고,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 31살에 카메라를 들고 아프리카, 아시아 오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여행본능을 일깨우는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여행지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여행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고 믿고 있는 그는 갑자기 파리의 에펠탑이 보고 싶어 다음날 무작정 파리로 날아간 적도 있다.

결국 이틀 만에 돌아와 한 달을 배고프게 살았지만 그렇게 살아야 행복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그는 여행을 떠날 때 카메라 외에도 휴대용 프린터와 풍선 수백 개를 꼭 챙긴다.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단 한 번도 풍선을 만져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죽을 때까지 단 한 장의 사진도 찍어보지 못하는 이 땅 너머의 아이들을 위해서다.

지금까지 10여 권의 책을 펴냈으며, 10여 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자유롭게 사진전을 열 수 있도록 효창동에서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머문자리', '떠나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 엮음', '고맙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이야기', '카메라를 던져라 : 엮음', '나는 사진쟁이다', '미침: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노웨어',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행복 정거장', '에티오피아, 천국의 땅', '대한민국 국도 1번 걷기여행' 등이 있다


 

 

 

따끈한 신간 ...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그 책을 읽는 내내 _ 어쩌면 내가 하고자 했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지..

거친듯, 부드럽고 따뜻함이 전해오는 감동의 사진이야기,  신미식 이야기

감동이 오기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했던 작가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이미 감동이 왔다는.. 그렇다.. 감동이 오면 셔터를 누르게 된다.

 

조금더 깊이 있는 사진, 이야기가 있는 사진 찍기를 원한다면

기다릴 줄 알고,  생각도 가져야 한다.

찍을 것이 없다고 불만을 갖는 잘난 어쩡쩡한 사진가들,

사진은 대단한것을 찍는게 아니란 메시지를 전한다.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감동이 깃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것을

 

그래서 나는 ... 특별한 일상 포토그래퍼다. 그것도 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