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6월11일 - 드로잉(색을 입다)

 

 

2010년6월11일 - 드로잉(색을 입다)

 

 

오늘 드로잉 수업의 모델은 도마토에  색입히기였어요.^^

첫, 처음으로 색칠 공부를 했어요. 나름..흐믓...어질어질~~빙빙

도마토을 너무 많이 놓았다가 다 뺐어요.

왜냐고요. 그리기 힘들잖아요..ㅋㅋ

 



 

 

사실,

난 색칠같은거 잘 못해요.

물론 , 펜을 잡고 그리는 것 , 그 것 또한 못하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해보려는 마음이, 열정이 엄청나다는것...

내안에 그렇게 숨어있는 열정이 있는 줄 예전엔 미처 몰랐세요.ㅍㅍ

못하지만.. 한번 시도해보는것...그 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행복해요..^^

 

하얀 접시위에 도마토 7개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그렸어요.

원금감도 없고... 아주 어설픈..엉터리지만...

그래도 --- 암튼 여하튼 그려냈어요. 대단하죠..ㅋㅋ 하하~

붓에 물감을 묻혀.. 색칠을 하는데..글쎄 ............... 얼마만일까요...35~6년도 정도...됐을까요.? 허걱...

 

 



 

 

성격이 급한지라..후다닥.. 걍 대충 그리고...

(사실... 모임건으로 통화를 해야해서 집중이 안됐어요. 변명을 하자면..ㅋ)

 

다른 사람들꺼 감상하고 있다가

너무 밋밋해서 텍스트를 넣었어요. 아래 그림처럼요.ㅋㅋ

 

 



 

 

내가 그린 그림 접시 그 위에 ..

난 텍스트를 넣고 싶어지는데..그건 왜인지 나도 몰겟쎄요...퐈하..ㅋ

 

인생은 노래하듯...

사랑은 뜨겁게...

 

그렇게.... 암튼...내 맘이 그렇다는 얘기죠..

인생 뭐 별거 있간디......... 뒤돌아보지 말고..돌아가지도 말고..그저 직진이여..ㅋㅋ 그래서 노래하듯..살자는 ....뭐 그런것...

사랑..그건 뜨겁게 해야겄죠... 뜨겁게 ...데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 제대로 못해봤네요...

사랑은 뜨겁게.. !! 그걸 몬 해봤어요... 아쉽네요.^^ 내 인생에서...

 

쓸쓸함을 취미처럼 즐기는 일..

그것이 내 인생의 모토가 되버렸네요...

쓸쓸함을 .................................................. 취미처럼................즐기며 사는일............그거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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