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pa(정지예) 2016. 11. 29. 16:59







시간은 홀로 아름답다.


관조1   



글에 문체가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스타일이 있다.


사람의 스타일도 외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어떤 것이 겉으로 배어나오는 것이다.

빌터 벤야민이 '아우라'라고 했던 것은 사람속에 밴 문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만이 가진 분위기, 느낌, 공감적인 향기, 정서의 총체등..

문체와 스타일이 있는 삶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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