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5년10월11일 - 북한산(서울의 진산 북한산을 찾아서 _ 대기환경 굿인 날에 _ 가을 만끽)
2015년10월11일 - 북한산(서울의 진산 북한산을 찾아서 _ 대기환경 굿인 날에 _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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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해상도 1600*1067사이즈에 최적화되어있음 _ 모든 가로 사진 클릭시 1600사이즈로 뜸 |
2015년10월11일 - 북한산(서울의 진산 북한산을 찾아서 _ 대기환경 굿 ~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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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청->연화사->비봉탐방지원센터->비봉(점심식사) |
산행은 이북5도청앞에서 시작됩니다.
(불광역방향에서 이북5도청행 버스 있음 _
2번출구 직방향 우측 횡단보도 건너서 좌측 구기터널방향 50미터쯤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7202번 버스를 타면 된다.)
비봉탐방지원센터
좌측 동물(물개)형상을 띤 바위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중앙에 남산타워도 보이고,
대기환경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헬기가 빙빙 도는데 무슨 사고라도 있었는지.
뭐니뭐니해도 안전 산행이 제일입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내 머리위에서 ~ 바람을 일으키고 지나가는 헬기 ~,
올려다 볼 수 밖에 없는 ,,
왜 떴는지 정찰인지 환자를 수송하는 건지 ,,, 단서를 잡을 수 없네요.
↓비봉아래서 점심 식사 후, 비봉에서 바위와 친해지고 사진도 찍고, 바람과 놀기 |
사모바위에서 떨어지는 응봉능선, 그 뒤로 의상능선 그 뒤로 구름에 가려진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용암봉이 ~
아마도 , 나무님 카메라에 시선을 집중 시킨 듯..ㅋ
코뿔소 바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사방으로 뚫린 북한산을 조망합니다.
비봉 순수비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먼저 올라간 엿장수님 ~ 오른팔을 들어 답례하네요. -_-;;
찍히고 찍고,
국보3호로 지정된 진흥왕 순수비(국립중앙박물관)보관 중
비봉에 세워진 비는 모조비
남자라면 폼나게 1
서 있는 자세도
남자라면 폼나게 2
앉아있는 자세도
여자라면 당당하게 멋지게 _ 서 있는 자세도 _
비봉에서
바람, 그리고 바위와 친해지고 있는 아산친구들..
우리가 걸어가야 할 비봉능선과 문수봉 , 보현봉에서 흘러 내리는 형제능선
비봉아래 잉어바위 그 뒤로 로버트바위
탱글탱글~윤이 번쩍번쩍~, 자체발광 ~ 블링블링~,,,빛나는 지평선님,
쁘이 만쒜,,,ㅋ
ㅋㅋㅋ 일제히 만쉐이..
맨뒤의 아저씨도 만세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뭔일인지 모르겠어요. 아산에서 보기 드문 포즈~,,,,,, ^^;;
↓비봉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사모바위를 지나 아이스크림 바위(촛대바위 or 똥바위)에서 칠성봉, 문수봉 그리고 문수사 조망하기, 보연봉에서 떨어지는 형제능선 아래 가을색에 현혹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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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봉에서 1
승가봉에서 2
승가봉에서 3
승가봉에서 4
승가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걸어온 길,
승가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아이스크림 바위에서 (촛대바위, 불꽃바위, 똥바위, 연꽃바위등 불러지는 이름도 많다, 각자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면 될 듯하다.)
고독한 모습으로 ~
고독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아, 고독소나무,
보현아래 고운 빛깔로 물든 ,
문수사,
산하리님, 성씨가 같다네요.
문수사위에 있는 암봉 덩어리를 연화봉이라고 부르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항상 그 곳에 가면 , 연화봉이라고 불러줍니다.
문수봉에 서 있는 사람들, 참 작게 보이네요.
작게 보여지는 맛, 발아래 풍경 맛, 그 맛 때문에 자꾸만 , 조금 더 높은 곳을 원하는가봅니다.
-문수봉 옆 칠성봉에서-
북한산의 주 봉들... 그 뒤로 도봉산,
서울을 병풍처럼 두른 산들이 다 보입니다.
감정이 발칵 뒤집힙니다.ㅋㅋ
고독을 부르는 폼새
칠성봉에서,
바람에 흔들려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 산부추 꽃,
칠성봉에서 하산 중,
북한산의 주 봉들...
↓문수사 -> 구기터널로 하산 |
아직도 지지 않은 꽃 , 누리장나무꽃,
버팅기는 누리장나무꽃을 마지막 컷으로
북한산에서 가을만끽, 포토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 가을, 이쁜 가을, 짧은 가을
가을이 소리없이 가기전에
서울의 진산, 북한산을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