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pa(정지예) 2014. 6. 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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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마음이 흘러가는 바를 적은 것이다. 마음속에 있으면 志라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면 시가 된다.- 공자 -

 

즉 시는 내면의 고백이다.

창조란 존재의 총계에 무엇인가를 새롭게 보태는 일인데 새로 보태지는 것이 시이며 이일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시인다.

독자의 눈을 뜨이게 하고 독자의 코를 틔게 하고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시가 좋은 시임에는 틀림이 없다.

 

 

- 이정하 포토에세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