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pa(정지예) 2014. 2. 24. 23:58

 

분리되지 않고 갈등하지 않고

육체와 영혼이 하나 된듯 한곳을 바라본다

몰입하며 행간을 춤추듯

빠르게 토닥거리는 손놀림까지 예쁘다

물질로도 충족되지 않았던

일체감 만족감이 나를 웃게 한다

행복 그대로 놓아두고 즐겨야 해

 

- 때로는달처럼 때로는별처럼-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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